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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ales studium 코칭/컨설팅] 독일 Continental Wirtschaftsinformatik 합격!!

컨설팅/코칭

by kode_협회장 2022. 1. 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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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시작부터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현재 독일에서 일반 종합대학을 다니면서 다른 도전을 꿈꾸었던 지원자가 독일 최고의 기업 중 하나인 콘티넨탈 (Continental) Wirtschaftsinformatik duales Studium 자리에 최종 합격했다고 했다! 코칭을 할 때 많은 부분에서 보람을 느끼지만,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과 동시에 새로운 것에 대한 열정과 갈망을 가진 지원자와 온라인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함께 도전하고, 그 결과 "합격"이라는 만족스러운 성과를 이루었을 때 특히 더 많이 보람을 느끼고 뿌듯하다.

 

Photo by Nate Johnston on Unsplash

 

이분의 경우, 문과 출신으로 한국에서도, 독일에서도 문과 쪽에서만 학업을 했다. 그러다가 어떠한 이유로 컴퓨터공학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2021년 10월에 코칭을 시작했다. 한국과 독일 대학의 학과가 같았던 점, 독일에서도 다른 학과 (문과계열)로 변경을 했던 점, 알바지만 한국과 독일 실무경험 등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녹여야 했다.

이공계열과 상관이 없는 문과의 경우, duales studium을 지원할 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반드시 왜 학과를 바꾸려고 하는지 납득될만한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특히나 대학을 다니던 중이라면 "왜 학교를 바꾸면서까지 duales studium을 하려고 하는지", "왜 해당 학과를 선택했는지"에 대한 이유를 간단하면서도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표현해야 한다. 이분은 박람회에서 번역하면서 여러 기업들을 도왔던 경험을 IT 분야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과 연결하여 풀어나갔다.

 

Photo by João Ferrão on Unsplash

 

독일어가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코칭을 통해 한글로 만들어낸 스토리텔링을 독일어로 표현할 때 추상적이거나 투박할 때가 있는데 표현적으로도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한 흔적이 보였다. 매 회 코칭 때마다 여러 가지 질문도 준비해 오셨고, 필기시험이나 면접 후기도 바로바로 공유하여 실시간으로 피드백이 잘 이루어졌다.

면접의 경우 이분의 강점 위주로 면접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답변을 준비했고, 답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도 최대한 경험을 살릴 수 있는 또는 최소한 경험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예비 답변들도 준비했다.

무엇보다 항상 적극적으로 열심히 하셨던 지원자분의 노력이 코칭 성공으로 이루어지면서 역시 나는 철저히 조력자의 역할임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Photo by Denise Jans on Unsplash

 

무언가를 하고자 할 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한 경우가 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면 된다고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정보가 너무 많아서, 또 두알레스처럼 정보가 별로 없는 경우에는 들이는 시간에 비해 앎의 정도가 좋지 않다. 이럴 때 그냥 밥이나 술 사주는 선배가 아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선배가 필요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런 사람이 곁에 있을 확률은 높지 않다. "일단 나와! 나와서 생각해!"라는 무책임한 조언을 하는 사람을 피해야 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누구나 말로 할 수 있는(잘될 거야! 같은 말만 하는) 도움이 아닌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별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도울 줄 아는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이 시간과 경제적으로 효율적일 수 있다.

앞으로 약 4년 동안 새로운 것을 배우고, 졸업 후 정규직으로 일하게 될 그 분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을 전한다. 이 분 코칭을 하면서 나 역시 많은 것을 배웠는데 블로그에 공개할 수 있는 범위까지는 공개하고, 나머지는 독일 유학 및 독일 취업 코칭, duales studium 컨설팅 방법을 업그레이드해서 코칭에 사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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